국적 항공사 중 세 번째로 누적 탑승객 1억명
차세대 항공기 도입…연료 효율 개선 박차
차세대 항공기 도입…연료 효율 개선 박차
김이배(오른쪽)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26일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제주항공은 김이배 대표이사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항공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한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대표이사는 취항 17년 만에 국적 항공사 중 세 번째로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달성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인 ‘B737-8’을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해 연료 효율을 개선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