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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5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 가평군 북면의 한 하천에서 A(56)씨가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진 뒤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목격자는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으려 돌아다니던 A씨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저체온증으로 인한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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