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경북문화관광해설사신규양성교육 수료식 모습.[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지난 23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2019년 제13기 경북문화관광해설사신규양성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예비 신규 해설사 56명은 앞으로 3개월간 각 시군에 배치돼 현장 수습기간을 거친다.
이후 내년부터 경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역사·예술·자연 등에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한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우리고장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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