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팬클럽 캡처] |
박지윤의 팬들을 특히 두 사람이 이전부터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말하고 있다. 22일 팬클럽에서는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은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할 당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카카오 관계자는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이 지난 3월말 결혼했다.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다. 디자인과 예술, 영화 등 다양한 공통 관심사가 이들을 이어줬다. 연애기간은 약 2년이다. 다만 2017년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당시에는 부인했다.
조수용 대표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2003년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초창기 멤버로서 활약했다. 현재 카카오 공동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조수용 대표는 한 차례 이혼한 이력이 있다. 슬하에는 두 아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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