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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안성기가 부친상을 당했다.

안성기의 부친인 원로 영화인 고(故) 안화영 선생은 20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영화제작자로 활동했던 안성기의 부친인 고 안화영 선생은 원로 영화인으로 영화 ‘황혼열차’에 안성기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11시며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안성기는 1957년 6살의 나이에 영화에 데뷔해서 이후 영화배우로 활동해왔다. 안성기는 60년 넘는 세월동안 배우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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