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당에 따르면 9일 이들의 입당식이 진행된다. 한국당은 이날 이들을 오는 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에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캡처] |
배 전 아나운서는 서울 송파을 재선거에, 길 전 사장은 충남 천안갑 재선 공천이 유력하다.
배 전 아나운서는 2008년 MBC에 입사한 뒤 김재철, 김장겸 전 사장 시절 노조 파업에 참여하지 않아 MBC 노조원들과 갈등을 빚었다. 배 전 아나운서는 최근 MBC를 퇴사했다.
길 전 사장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KBS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백석대 특임부총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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