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이는 경기장까지 거리, 객실 규모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근형성된 요금 30만∼35만원 보다 50% 이상, 성수기 요금보다 10% 이상 저렴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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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언론보도처럼 모든 숙박업소와 펜션업소가 비싼 숙박요금을 받고, 개별 단기 손님 예약을 거부한 것이 아니다”라며 “업소 대부분은 성수기 이하 요금으로 영업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올림픽 개최도시 전체 숙박업소 요금이 높은 것처럼 비치면서 양심적인 대다수 숙박업계가 특수는 고사하고 공실 사태를 걱정하는 실정이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호텔, 콘도, 모텔 등 평창지역 숙박업소 평균 예약률이 36% 수준으로 알려졌다.
농어촌 민박업소 예약률은 20%에 그쳤다.
이들 단체는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 서비스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 가면 싸고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있다는 인식을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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