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 축제’는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대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경기도는 도내 지자체들이 개최하는 축제를 ‘대표’, ‘우수’, ‘유망’ 등 3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축제 예산 등을 단계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화성문화제’는 가장 높은 등급인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9월 22~24일 열린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에는 관광객 75만여명이 찾았다. 올해 축제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수원화성문화제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9월 23~24일)는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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