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대구서문시장 화재, 경주 지진 등으로 지역의 납세자들은 어려움에 처해 있고 세정지원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태풍 치바·집중호우 등 지속적인 재난으로 그 어느 때보다 대구경북 납세자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최근 경기침체로 영세납세자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전례 없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국정감사에 임하고 있는 김두관 국회의원(사진=김병진기자) |
김 의원은 “대구지방국세청은 피해를 본 납세자들이 재기의 꿈을 다시 꿀 수 있도록 지난해와 같이 세무조사 연기,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최대한 세정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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