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미국 측도 공식적으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존중하고 한국과 논의하면서 진행하겠다고 했다”면서“ (그런데 정 의원이) 미국이 알아서 마음대로 하면 될 일이고 한국 측과 상의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이 사람은 어느 나라 국민인가?”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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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은 의원은 1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사드 배치와 관련 이것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된 것이지 사실 한국과 상의할 필요가 없는 문제”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또 “지금 사드를 배치 해달라고 요구한 것은 미국이 본국 정부에 요구한 것”이라며 “한반도를 방어하기 위한 책무를 다 하기 위해 최소한의 조치로 방어용 미사일 체계를 보내달라고 얘기해서 그것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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