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와 있는 미래, 시대를 읽는 부모 되기’ 제목으로 사단법인 느림보꿈터와 함께 진행한다. 과학과 인간, 수학적 사고와 글쓰기 등 키워드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8일에는 조민호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교육의 중요성’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29일에는 윤태웅 교수가 ‘수학적 사고와 글쓰기’, 마지막으로 다음달 13일에는 양형진 교수가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주제로 강의를 선보인다.
수강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정원은 40명으로 제한한다. 수강료는 2만원으로, 구민에 한해 1만원만 내면 된다.
구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좋은 정보도 알려주는 강좌인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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