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크 리부] |
해당 사진에는 총검을 든 군인 앞에 꽃 한 송이를 든 여성이 서 있다.사진 속 주인공인 얀 로즈 캐스미어(당시 17세)는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했고, 당시 총검을 든 군인에게 꽃 한 송이를 전했다. 이 사진 한 장으로 반전 메세지를 주장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과 세계 곳곳으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공유하며 평화 시위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정권 유지와 촛불시위를 규탄하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보수단체들의 맞불집회가 예고돼 충돌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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