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눈’에는 10년간 길렀던 강아지 ‘하트’의 죽음에 대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사람을 잘 따르기로 유명한 ‘올드 잉글리시 쉽독’ 하트를 잡아먹은 사건이 발생한 마을을 찾았다.
제작진이 하트에 대해 묻자, 주민들은 “그렇게 중요한 것 같으면 (강아지를) 묶어서 잘 키우던지”, “강아지 관리를 잘 못했어요 그 여자가”라고 답했다.
또 한 주민은 “원래 시골에서는 죽은 개를 주워다가 잡아먹는다”고 사건 당사자들을 옹호하기까지 했다.
마을 주민들의 태도에 누리꾼들은 황당해하며 비난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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