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올해 5월까지 3613명의 학부모가 수료, 자녀교육에 있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게 강동구의 설명이다.
하반기 일정으로 22일부터 ‘학교생활 관점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준비’를 알려주는 고등학부모과정을 시작으로, 23일부터는 ‘생각이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책읽기’를 배우는 초등학부모과정이 진행된다. 중등학부모과정은 내달 27일부터 ‘학년과정별 중점대비방법’을 주제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에 대해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의 강의를 제공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나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할 수 있다.
강의가 진행되는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사교육비 절감과 복잡한 입시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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