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장은 빅데이터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
위 사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신한은행 부행장을 거쳐 2013년 신한카드 사장에 선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연임에 성공했다.위 사장의 임기는 1년이다.
강승연 기자/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