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수도권으로 10만대가 진입했고, 이날 중 모두 50만대가 수도권으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예상 교통량은 439만대로, 전날(413만대)보다 26만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는 강촌 일대를 중심으로 무려 43km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나들목부터 이천나들목 구간 등 모두 66km 구간에서는 이미 정체가 시작돼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도 양방향 모두 13km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쪽 당진나들목부터 송악나들목 등 모두 21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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