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은 15일 오전 성주를 찾았으나 성난 주민들로부터 물병과 계란세례를 받았다.
이날 황 총리 일행은 성주군청 광장에서 주민설명회를 하는 도중 주민들의 험악한 소리와 함께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이어 황 총리 일행은 군청을 떠나기 위해 미니버스에 올라탔으나 주민들은 버스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주위를 둘러싸며 오후 3시 현재까지 대치중이다.
[사진=김병진기자] |
kbj7653@heraldcorp.com
[사진=김병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