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는 7일 낮부터 소강상태에 들면서 주말까지 비가 주춤하겠지만 10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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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탁’은 타이완까지 고수온 해역을 지나며 강하게 발달한 뒤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 남해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10일~11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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