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3일 오전 8시 30분경 피의자 김씨가 유치돼있는 도봉경찰서에서 나와 서울 수락산으로 현장검증에 나섰다.
이날 경찰은 도봉경찰서에서 나온 김학봉 씨의 얼굴과 실명을 기자들 앞에서 공개했다.
[사진=YTN] |
피의자 김학봉은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할말이 없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경찰은 김 씨가 ‘편집 조현병’으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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