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이날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우물골2단지 아파트에서 대한노인회중앙회와 실버택배 사업을 위한 ‘우물골실버벨 아파트택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파트택배는 13명의 시니어가 실버택배 배송원으로 근무하며 아파트 총 1800여 세대의 택배 배송과 집화 업무를 수행한다. 시니어들은 택배 전용 전동 카트, 전동 손수레와 자전거 등을 활용해 배송한다.
CJ대한통운은 “기업은 택배차량 진입이 어려운 신축 아파트 단지 내 배송 등이 쉬워지고, 시니어 인력은 일자리를 통해 생의 활력과 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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