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여울회가 매년 실시하는 정기행사로 배추 250포기로 김치를 담갔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맛있게 담근 김치와 생활용품을 중구청 관내 독거노인 30세대와 자매결연시설인 성모마을과 미애원에 전달했다.
여울회는 1991년부터 자생적 봉사모임으로 결성되어 회원 100여명이 아동양육시설 미애원, 중증장애우 시설 성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활동을 하고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세관 여울회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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