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냉장고 등 호프집 내부 집기를 태워 8천4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다.
사진=YTN 뉴스방송 캡쳐 |
불이 나자 건물 노래방과 당구장에 있던 손님 15명이 5층 옥상으로 대피했으며 일부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불이 난 곳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화재 초기 인근 건물로 번질 우려가 컸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며 불은 인근 건물로 번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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