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43가족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10가족(40여명)을 선정, 왕복 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 5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만남을 가진다.
금호타이어는 이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자녀들에게 어머니의 고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kr)의 공지사항 게시판이나 다문화가정 지원 포털 ‘다누리(www.liveinkorea.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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