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관련 기업 150여 곳이 350개 부스를 마련,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프랑스 가구·인테리어 브랜드인 꼬떼따블, 메종드 파리, 쥬네드마르셀 등 프렌치 앤틱 가구와 소품들을 전시회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메종오브제 (세계최대 인테리어 전시회)에서 소개돼 큰 호평을 받았던 이천시의 도자기 브랜드 I․CERA(아이세라)가 선보인다.
올해는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에서 참가하는 업체 비율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 것으로 파악되는 등 모두 3만 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2015 대구 홈·테이블데코페어 사무국측은 “이번 전시회는 대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소비자들 눈높이에 맞춰 다양하고 트랜디한 홈 스타일링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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