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는 가수 조성모, 배우 박혁권, 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 민아, 유라와 이들의 팬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 민아는 팬이 자신의 뱃살 사진을 공개해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어 돌고래 소리를 내며 뛰어와 분노의 쿠션 투척한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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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성모는 “저 정도는 원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송은이는 “나는 진짜 이게 뱃살이라고 공개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고개를 갸우뚱 했지만, 민아는 “저때 살이 쫌 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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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유라는 “바지를 좀 크게 입어여 한다. 그러면 뱃살이 좀 덜 접힌다. 그래서 만날 무대 의상 받으면 죽을힘을 다 해서 늘린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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