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인더스트리 존 △IT 및 하이테크 존 △토이 존 등 3개의 전시 존을 구성한다.
‘2015 차이나플라스’에 선보이는 LG화학 부스 조감도. |
인더스트리 존은 산업용 첨단소재를 소개하는 구역이다. LG화학에서 생산하는 EVA와 POE가 적용된 PVEN(태양광 패널 봉지재) 등이 전시된다.
IT 및 하이테크 존에서는 전기, 전자기기 및 자동차에 사용되는 기초소재를 소개한다. PC(Poly Carbonate)가 적용된 스마트 폰 및 탄소나노튜브(CNT)가 적용된 사각지대 감지 레이더 등이 전시된다.
또한 토이 존에서는 ABS와 PVC를 소재로 한 아동용 완구와 고흡수성 수지(SAP)가 들어가 있는 유아용 기저귀 및 성인용 위생용품 등을 소개한다.
LG화학은 “중국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고객별 맞춤형 상담 중심의 부스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전시장 내 회의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30여개 접착제 제조 고객사와 10여개 핸드폰 제조 고객사를 초청해 기술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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