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자연 포럼 – 더반 서약 서명식’은 우리나라 지방 정부의 생물다양성 협약 이행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은 더반서약 서명식에 참석해, 수원시 생물다양성 정책 현황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수원시는 더반 서약에 서명함으로써 향후 생물다양성 협약 이행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더반서약(Durban Commitment)’은 지방정부가 해당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보호․증진․향상 시킬 것을 다짐하는 서약으로 지금까지 세계 41개 지방정부가 서명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식에서 수원시, 안산시, 김포시, 인제군 그리고 남아공 ‘넬슨 만델라 베이’도 더반 서약에 함께 서명했다.
한편 수원시는 ▷자연환경 조사 및 모니터링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자연자원의 보전과 복원 ▷민ㆍ관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등 생물다양성 증진과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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