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과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지난 26일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서울ㆍ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연구원은 주요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서울과 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하게 됐다.

양 연구원은 빠른 시일 내에 공동연구 주제 및 연구책임자를 선정해 실질적인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했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사진 오른쪽)과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장이 지난 26일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서울ㆍ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연구원의 원장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제주의 주요 정책연구 결과 공유 정책토론회’도 가졌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과 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양 연구원이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지역의 싱크탱크가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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