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이규대(58) 제7대 이노비즈협회장이 12일 취임과 동시에 5억원을 기부, 중소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을 예고했다.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나 창업초기기업들의 경영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 신임 회장<사진 왼쪽>은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ㆍ일자리창출ㆍ나눔문화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헬스케어 및 로봇 의료기기업체인 메디칼드림(옛 대경산업)의 대표이사인 그는 1991년 회사를 세워 매출액 200억원대로 키웠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월 말 기준 1만6953개 인증사와 1만969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주요 중소기업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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