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ㆍH5N8형)가 수도권까지 확산될 것이란 우려에 백신 관련 기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파루는 전 거래일보다 8.46% 오른 423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제일바이오는 12.53%, 이-글 벳은 7.68% 각각 급등하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에서 판매하던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견됐다. 수도권 지역에서 AI가 확인된 것은 지난 9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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