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유리의 팬클럽 '인연'은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촬영에 한창인 성유리와 70여명의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츄러스와 따뜻한 음료 등이 있는 간식차를 준비한 것.
추운 날씨에 남양주 한 세트장에서 장시간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스태프들은 성유리의 팬들이 준비한 달콤한 간식 선물에 기쁜 반응을 보이며 휴식을 취했다. 성유리 역시 함께 영화를 촬영하고 있던 김성균, 정웅인, 임현성, 신민철 등과 팬들이 선물해 준 간식을 즐겼으며 촉박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준 팬들과 일일이 사진 촬영을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성유리는 "추운 날씨에 먼 길까지 와주셔서 든든한 선물을 전해준 우리 인연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준비해주신 간식 덕분에 스태프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촬영도 힘을 내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재 성유리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로 활약 중이며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 배우 김성균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