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측은 “캘러웨이골프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볼로 컴프레션(압축강도)은 38”이라며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호하거나 비거리가 고민인 골퍼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기존보다 부드럽게 설계된 코어는 소프트한 타구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롱게임에서 백스핀을 줄여줘 더 많은 비거리를 선사한다. 부드러운 코어를 덮고 있는 커버는 3가지 아이오노모 소재를 결합하여 탄생된 트라이오노머 커버다.
슈퍼소프트 볼은 화이트와 옐로우, 핑크, 그리고 멀티컬러까지 총 4가지 구성으로 출시된다. 멀티컬러의 경우 한 더즌 안에 블루∙라임∙오렌지∙화이트 컬러의 볼이 1슬리브씩 들어있어 골라 쓰는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캘러웨이골프만의 특허기술인 ‘육각딤플’이 적용되었다. 볼 표면을 100% 커버해주는 육각딤플이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체공시간을 연장시켜주기 때문에 비거리가 향상된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슈퍼소프트 볼은 현존하는 골프볼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개성만점 제품이다. 직접 쳐보지 않고 바닥에 한두 번 튕겨보거나, 퍼팅만 해봐도 이 제품의 특성을 금방 알 수 있다”며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며 비교적 탄도가 높아 비거리에 손해를 보는 골퍼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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