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레이디 가가는 벨트 포인트의 수영복을 입고 의자에 요염하게 앉아 있다가 들고 있던 얼음물 그릇을 머리 위에서 쏟아 붓는다.
특히 레이디 가가의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이과 섹시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다른 참여를 도모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하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연예계뿐 아니라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마이크로 소프트 CEO 빌게이츠, 애플 CEO 팀 쿡, 운동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여러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레이디 가가 아이스버킷챌린지도 독특하게 하네” “아이스버킷챌린지 레이디 가가 답다” “레이디 가가도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했구나” “레이디 가가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누구 지목 받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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