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후임 사장엔 전 한독테바 사장 홍유석 씨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김진호 GSK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 북아시아지역을 총괄한다.
김 회장은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으로 승진 후 GSK한국법인이 속해있는 북아시아지역본부를 함께 총괄해 왔다. 이번 인사는 김진호 회장의 북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북아시아지역을 총괄하게 된다고 21일 GSK는 설명했다.
GSK한국법인 대표에는 홍유석 전 한독테바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홍 사장은 미국 일라이릴리에 입사한 후 한국릴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홍 사장은 오는 8월경 GSK 한국법인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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