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106가구 모집에 155명이 지원해 평균 1.46대 1의 경쟁률로 3순위 청약 마감됐다.
전용 234㎡는 3순위에서만 25명이 신청해 6.2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273㎡(펜트하우스)는 단 2가구 모집에 7명이 청약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2㎡는 3순위에서 1.18대 1, 118㎡는 1.33대 1, 137㎡는 1.25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한편 앞서 분양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 오피스텔 역시 평균 3.9대 1로 마감됐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5/30/20140530001368_0.jpg)
서울 한강로2가 일대 용산역 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9층부터 최고 39층 2개 동으로 112~273㎡의 아파트 151가구, 24~48㎡ 오피스텔 650실,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거·업무·상업 복합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5실이 일반분양됐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5/30/20140530001369_0.jpg)
지난 26~27일 이틀간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 접수 결과 1~4개 군 중에서 4군인 전용 44㎡가 8.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7~45㎡ 레지던스형(3군)은 5.1대 1, 40~48㎡ 형(2군)은 4.2대 1, 24~29㎡(1군)은 2.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