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정해진 주제와 분야가 없고 순수 도자작품 뿐 아니라 다른 재료나 기법을 혼합한 작품 또는 도자와 다른 예술장르가 결합된 것도 출품할 수 있다.
재단은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5천만원과 비엔날레 전시 특전을 부여하고금·은·동상·심사위원상·대중상·입선작 등 180여점을 시상한다.
<사진> 2013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포스터 |
작품 이미지는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물작품은 국내 내년 1월 5일부터 12일·국외 1월 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내년 2월 17일 발표된다.
재단은 생활도자(design)와 조형도자(art)로 구분 지었던 기존의 장르 구분 방식에서 벗어나 도자예술의 영역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