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지난달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역대 2위 기록을 한달만에 갈아치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이 503억1500만달러, 수입이 458억5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9.0%, 5.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월간 최대 수출액 규모를 나타냈던 2013년 10월 504억8000억달러에 육박하는 역대 2위 규모다.
무역수지는 44억6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012년 2월 이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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