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모종삽을 들고 묘목을 심으며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가 심은 묘목이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친환경 철학이 회사를 넘어 지역 아동에게도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며 “후원 아동, 지역 사회 등 보다 많은 사람이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에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메이커’는 구성원이 급여 가운데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의 매칭펀드와 함께 지역 복지관에 지급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단순 기부를 넘어 후원 아동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복지 기관 방문 봉사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된다. 이외에도 SK케미칼은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초록교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하천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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