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경북본부는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전달이 지난 2003년 경북농협과 도교육청 제휴협약으로 도교육청 교직원과 기관이 교육사랑카드로 사용한 금액의 일정비율(0.2∼1.0%)을 NH농협은행에서 매년 적립·출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지난해 7억9600만원에 대비 5.7% 늘어난 8억4000만원을 출연해 최근 5년간 모두 35억원을 기탁했다.
왼쪽3번째부터 박규희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채원봉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경북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교육청은 전달받은 복지기금으로 저소득층 학생 중식비 지원, 셋째 자녀이상 유아교육비 지원 등 학생복지 사업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
이날 박규희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적립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복지기금이 10억까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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