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독도 광고,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비빔밥 광고를 올린 이야기 등 지난 20여 년 동안 서 교수가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 배경 및 추진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서 교수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좋은 조건의 ‘직장’을 찾으려고만 하지 자신의 젊음과 열정을 쏟아 부을 자신만의 ‘직업’을 찾는 경우가 드문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자신 만이 잘 살기 위한 삶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국가에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보라는 조언을 하고 싶었다”고 집필 의도를 전했다.
서 교수는 출판사와 함께 전국의 청소년 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이 책 1000권을 기증한다. 또한 서 교수는 3월 1일부터 5일간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다’ 전자책을 출간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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