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패션 부문이 우수매장 대표를 초청하는 행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패션 부문은 지난해 1월 말 ‘우수매장 대표자 신년 교류회’를 처음으로 실시하며 ‘소통’ ‘상생’ ‘현장중심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올해 3개 매장에 상금을 수여한 것처럼 고객-매장-회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늘릴 계획이다.
윤주화 사장은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는 법이고, 패션 트렌드의 변화는 고객의 마음속에 있다”며 작은 배려가 고객 감동의 시작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상품기획, 소싱, 제조, 유통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상황과 고객의 니즈가 정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고 소통경영의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