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0일 오후 7시35분께 대구시 남구의 미군부대인 캠프워커 내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부대 내 기념품 상점 등 건물 300㎡ 내 8개 가게를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층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고 연기가 많이 났다”며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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