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당에는 평소 학교생활 속에서 합창, 단체줄넘기,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즐겨온 학생 3천 4백여명이 참여했다.
합창 2천명<사진>, 단체줄넘기 620여명, 협동화 600여명, 동아리 발표 140여명 등으로, 소속 학교의 각기 다른 공간에서 익혀온 노래와 단체줄넘기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울림을 만들어냈다.
‘즐기자! 나누자! 표현하자!’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한마당은 음악·미술·체육 분야의 일반적인 경연과 달리, ▲경쟁이 아니라 소통과 협력이고, ▲특별한 준비가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 일상이며, ▲긴장이 아니라 잔치였다.
lees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