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으로 선정된 ‘맨홀 래더(문지수 씨)<사진>’는 안전 표지판과 결합된 맨홀 사다리를 제안하여 기능성, 활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계단 손잡이를 움직이게 하여 짐을 가지고 다니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편리하도록 디자인 한 ‘Moving Carrier(함현경 씨)’, 작은 아이디어로 공중화장실의 구조 디자인을 변경하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The Trapezoidal Toilet(박지혜,김태진 씨)’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충북도는 수상작에 대해 도내 공공디자인 사업계획 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하여 공모전을 지속 추진하는 등 특색 있고 아름다운 충북을 디자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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