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터키 아크사라이 지방 산업단지에 새로운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 생산공장 건설을 위해 부지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새로 건립될 공장은 2018년 1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2022년 하반기까지 하루 약 1만3000본의 타이어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브리지스톤은 총 2090억원(280억엔)을 투자한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앞으로 터키시장의 타이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이에 맞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 유통 시스템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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