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수석부의장에 5선의 현경대 전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와 민주평통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11ㆍ12ㆍ14ㆍ15ㆍ16 대 등 5선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법무법인 우리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관련 “김현욱 수석 부의장이 지난달 30일 운영상임위원회를 끝으로 사의를 표시해 후임자를 인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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