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봄이 되면 인기가 높아지는 귀밑 기장의 단발머리에 적용하면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소녀시대 등 걸그룹들의 봄 헤어에서 느껴지는 투톤(2가지 색상) 컬러 염색을 하면 유행에 민감한 ‘트렌디세터’로 변신할 수 있다.
준오헤어의 한 관계자는 “봄이 되면서 최근 미쓰에이 멤버 수지처럼 밝은 컬러로 염색을 해 달라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투톤 컬러를 선호하는데, 포인트컬러로는 화사한 파스텔톤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올봄 출시된 패션 아이템 중에서도 높은 채도의 컬러가 많이 눈에 띄는데, 이에 맞춰 머리카락색도 조금 더 과감하게 선택하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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