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경기도 안산시 반월산업단지의 피혁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18분께 경기도 안산시 반월산업단지의 한 피혁공장 3층에서 불이 나 인도네시아 근로자 A(28)씨가 2도 화상을 입었다.
A씨는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한국인 근로자 2명은 구조됐다.
현재 공장 건물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공장 3층 내부 400여㎡와 피혁원단 등이 불에 타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현재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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