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의 3년 만의 신곡이기도 한 ‘쏘리’는 이승환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승환은 극중 사랑에 상처받은 차승조(박시후 분)의 마음을 가사와 멜로디로 고스란히 옮기기 위해 곡을 작업하기 전 ‘청담동 앨리스’ 시놉시스를 꼼꼼히 살피는 등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요조가 피쳐링으로 참여, 극중 한세경(문근영 분)의 심정을 함께 담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 OST Part6.의 또 다른 수록곡인 에브리싱글데이의 ‘앨리스’도 이날 ‘쏘리’와 함께 공개된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