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8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과 객실승무원 봉사단체 ‘하늘천사’ 자원봉사자 250명,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본사빌딩 구내식당에 모여 1500포기의 김치를 담갔고, 이날 담근 김치는 강서지역 내 장애우 및 복지시설 4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아 본부장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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